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국제경쟁 본선 진출작 27편이 확정됐습니다. 본선 진출작들은 42개국의 출품작 388편 가운데 산악영화만의 매력을 담고 있는 작품들로 선정됐으며, 세계산악영화제 기간 동안 국내 관객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올해는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북미와 유럽 산악영화뿐만 아니라 리투아니아와 이란 등 다양한 국가의 작품도 본선에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시상은 울주세계산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진행되며 국제경쟁 부문 대상에 2천만원, 각 부문 수상작에 500만원 씩 모두 7개 부문에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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