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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상임위원 배정 갈등 '협치 난항'
송고시간 | 2018/07/09 17:41



앵커멘트>제7대 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회 위원 배정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여야 간에 합의를 하지 못해 
의장 직권으로 위원 배정을 강행하자 
야당은 앞으로 협조하지 않겠다며 반발하고 있어 
협치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김영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제7대 울산시의회가 상임위원 배정을 완료했습니다. 
 
당초 희망 상임위별로 신청을 받았지만 비율이 맞지 않아  
시의장 직권으로 배정을 강행했습니다.  
 
(CG IN)행정자치위원회는 더불어민주당의 윤덕권 의원이 위원장을  
맡았고, 손종학, 김미형, 김선미 의원과  
자유한국당의 고호근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습니다. 
 
환경복지위원회는 민주당의 전영희 위원장과 백운찬, 서휘웅,  
김시현 의원 그리고 한국당 안수일 의원 등 5명으로 배정됐습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민주당 장윤호 위원장과 이시우, 김성록,  
박병석 의원과 한국당 윤정록 의원으로 구성됐고,  
교육위원회는 한국당 천기옥 위원장과 김종섭 의원,  
민주당의 이상옥, 이미영, 안도영, 손근호 의원 등  
6명으로 구성됐습니다.(OUT) 
 
당초 행정자치위원회에 위원 2명 배정을 요구해 온 자유한국당은  
원구성이 일방적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 협치는 없을 것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인터뷰>고호근 시의원(자유한국당)/ 이번 원구성은 전혀 의논도 없었고,

처음에 약속한 부분을 100% 어겼습니다. 그런 관계로 앞으로 의사 
일정은 민주당 의원들 끼리 하십시오. 저희들은 따로 하겠습니다.  
 
이에 대해 여당 의원들은 부의장 1석과 교육위원장을 양보하는  
통큰 협치의 모습을 보였지만 한국당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며  
재선 의원다운 행동을 해달라며 반박했습니다. 
 
인터뷰>김선미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배정되지 않은 방(의원실)을  
점거 하고 키로 문을 잠그고 다른 일정도 참여하지 않고 나간 것이 과연 협치인지 되묻고 싶고...  
 
자유한국당 시의원 5명은 앞으로 국내외 연수 등 모든 의사 일정을  
민주당과 함께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7대 울산시의회 여야가 초반 원구성부터 크게 삐걱이면서  
의정활동에 갈등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