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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아파트 미분양 가속화되나?
송고시간 | 2018/07/10 16:12



앵커멘트> 
울산의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아파트 미분양 사태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현대중공업의 구조조정으로 울산의 인구는 계속 줄어들고 있고 
북구 송정*매곡지역의 대규모 아파트 건설이 원인으로 지적됩니다. 
 
이런 가운데 LH가 범서 굴화지역에 신규 아파트 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미분양을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올해 울산의 미분양 아파트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습니다.  


C.G in 올해 울산의 미분양 아파트는  
1월에는 1,089세대에서 
2월 837세대, 3월 830세대로 조금 줄어들었다가  
4월 들어 다시 1,008세대로 늘어나  
5월말 기준 1,004세대에 이르고 있습니다.  C.G out 
 
이처럼 미분양 아파트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준공 후 미분양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데다가  
신규분양 물량이 더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오양희 울산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 
“울산 전체적으로 봐도 지금 특히 북구 쪽으로는 분양 아파트는 많은 
데 미분양이 늘어가는 상태고요...” 
 
울산의 경기악화와 현대중공업 대규모 정리해고 사태 등  
인구의 탈울산 현상이 미분양이 해소되지 않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에다 정부의 부동산 대출 억제 정책도 
집을 구입하려는 수요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LH에서 굴화지역에 1,800~2,000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설 사업을 검토하고 있어  
미분양 사태를 부추길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오양희 울산공인중개사협회 중구지회장 
“소화할 수 있는 층들이 그렇게 안 많고요..인구는 계속 자동차나 중공 
업이나 인구는 줄어드는데 아파트는 자꾸 늘어나고 그런 관계 때문에  
미분양 아파트가 자꾸 늘어나고 있습니다.” 
 
경기악화로 인해 울산을 떠나는 인구가 늘어나고 
부동산 경기를 억제하는 정책까지 맞물려  
분양 심리는 쉽게 살아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스탠드 업> 이런 가운데 울산의 입주물량은  
내년까지 만 6천가구가 넘을 것으로 보여  
미분양 현상은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