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차 이산가족 상봉 생사확인 의뢰자 2차 남측 명단에 울산에서는 2명이 포함됐습니다. 또, 울산에서 태어난 한 명이 북측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2차 후보자로 남측 250명, 북측 200명을 각각 선정했으며 오는 25일까지 생사여부 등을 확인한 뒤 다음달 4일 각각 100명씩 최종 상봉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는 다음달 20일부터 26일까지 금강산에서 열립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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