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배전선로 지중화율이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중당 김종훈 국회의원이 한국전력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울산의 배전선로 지중화율은 24%로, 서울 58.6%, 대전 54.4%, 인천 38%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남구가 46.4%로 가장 높았고, 동구 27%, 북구 26.6%, 중구 17.4% 순을 보였습니다. 김종훈 의원은 "도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지자체들이 지중화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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