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올해 영화제 특별전인 '울주비전'에서  
선보일 영화 13편을 확정했습니다. 
 
매년 하나의 주제를 정해 관련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울주비전의 올해 주제는 '여성 그리고 산'으로,  
여성 최초로  K2를 등반한 것을 다룬 다큐멘터리 
'에베레스트의 그늘에서' 등 모두 13편이 상영됩니다. 
 
영화제 기간에는 호주의 사진작가이자 영화감독인  
크리슬 라이트의 어드벤처 사진 촬영 워크숍도 열립니다.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에서는 전 세계 150여 편의  
산악영화와 다양한 산악문화가 소개될 예정입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