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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울협, 현대車·현대重 휴가 전 임단협 타결 촉구
송고시간2018/07/16 19:18

울산지역 10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행복도시 울산만들기 범시민협의회는 (오늘),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양대 노사의 임단협을
휴가 전에 타결해 줄 것을 호소했습니다.


행울협은 미국 발 무역전쟁과 지역의 대표산업인
자동차와 조선업의 위기감으로 지역경제의
심각한 파국이 우려되는 가운데,
울산을 대표하는 두 기업 노사가 임단협을 놓고
극단적으로 대립하는 것에 우려를 드러냈습니다.


또 매년 되풀이되는 노사갈등을 접고
세계 1위의 자동차, 조선회사로 거듭나기 위한
지혜를 모을 때라며,
대화를 통한 합의와 협상으로
여름 휴가 전 임단협을 타결해
난국을 타개하고 불확실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