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송인택 울산지검장은 검찰에 시민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들의 관심이 큰 주요 사건은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수사 착수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검사장은 오늘(7/18) 출입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시민위원회 구성을 통해 울산시민이 관심을 두는  
주요사건에 대한 검찰권 행사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드시 반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울산시 부시장급과 언론인, 종교, 교육, 시민 단체 인사들로 
구성된 정책자문위를 구성해, 현재의 고래유통증명서의 한계와 
허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등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는 검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구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