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시의원이 발의한 현대중공업 공공입찰 참가제한 유예 촉구 건의안이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습니다. 이 건의안은 현대중공업이 2017년 12월부터 2019년 11월까지 2년간 정부나 공공기관에서 발주하는 입찰 참가가 제한된 규제를 2019년 12월 이후로 유예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건의안은 시의원 19명이 찬성했으며, 내일(7/19) 본회의에서 통과될 경우 청와대와 국회, 각 정당과 정부부처로 발송될 예정입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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