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조와 사내하청지회,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현대중공업 위장도급 철폐 대책위원회는 오늘(7/23)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재벌체제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기관이 나서 현대중공업 재벌의 불법부당한 사례를 취합하고 책임있는 조사와 실질적인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법제도 개선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20만 국회청원서명운동을 비롯해 정치권과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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