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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현대차 임협 완전 타결...노사 위기 공감
송고시간 | 2018/07/27 14:59



(앵커멘트)
현대자동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이 완전히 타결됐습니다.


현대차 노사가 임협을 여름 휴가 전에 타결한 것은
2010년 이후 8년 만입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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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대한 전체 조합원 찬반투표.


26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1시 30분까지 진행된 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5만573명 가운데
4만 2천46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개표 결과 2만6천651명, 63.39%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습니다.


인터뷰-백운호/현대차노조 수석부지부장
"이로써 2018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이 통과되었음을 선포합니다."


CG-IN
잠정합의안은 기본급 4만5천원 인상, 성과금·격려금 250%+28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품권 20만원 지급 등을
담고 있습니다.CG-OUT


잠정합의안 투표와 함께 진행된 완전한 8+8 근무형태 변경안도
가결됐습니다.


이 안은 63.93%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완전한 주간 연속2교대제는 심야 근무 20분을 줄이는 대신
임금을 보전하고, 시간당 생산량을 0.5대 늘리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시행안은 내년 1월 7일부터 적용됩니다.


조합원들이 잠정합의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은
글로벌 판매 실적 부진, 미국 관세 폭탄, 파업에 대한 비판 여론 의식
등의 위기 분위기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노사는 오늘(7/27) 울산공장 아반떼룸에서 조인식을 열고
올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습니다.


노사가 여름 휴가 전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것은
2천10년 이후 8년 만입니다.


ST-이현동기자
현대차 노사가 여름 휴가 전 임단협 완전 타결을 이끌어내면서
협력사와 지역사회 휴가 표정도 한층 밝아질 전망입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