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갑윤 국회의원이 리비아 납치 국민 사태와 관련해 대통령의 행보에 대해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오늘(8/2)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납치된 국민의 절규에 맥주와 휴가로 답한 대통령'이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대통령의 행보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리비아 한국국민 납치 사태와 관련해 한 달이 다 돼 가도록 협상에 진전이 없는 것을 보면서 정부가 어떤 최선의 노력을 했는지 국민들의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며 정부를 질타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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