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인구가 1년 만에 7천명 이상 감소한 가운데 울산의 평균 연령은 39.5세로 세종시 다음으로 가장 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가 오늘(8/7) 발표한 2018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울산의 인구는 116만 5천여명으로 1년 전보다 7천 100여명이 감소했습니다. 구군별로는 중구와 남구, 동구의 인구가 감소한 반면 북구와 울주군의 인구는 증가했습니다. 한편, 울주군의 재정 자립도는 44.8%로 전국 82개 군 가운데 가장 높아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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