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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민주당 청년들 최고위원 폐지 반발
송고시간 | 2018/08/09 16:24



앵커멘트>더불어민주당이 청년 몫의 최고위원제를 폐지하자  
울산의 청년 민주당원들도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청년을 위한 민주당은 없다는 비난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는 최고위원 선거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잡니다. 
 
리포트>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대학생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 중앙당이 최근, 차기 지도부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청년 몫으로 할당된 최고위원제를 폐지하기로 한데 따른 것입니다. 
 
이 제도는 지난 2015년, 문재인 대통령이 당대표였을 때
청년과 여성, 노인 등 부문별로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혁신적인 제도였습니다.   
 
인터뷰>김수봉 민주당 울산 대학생위원회/ 하지만 2018년 이 제도는  
사라졌습니다. 제대로된 논의도, 항의도 없이 집권여당의 지도력을 강 
화하기 위해 제도가 후퇴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올해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 현재 8명이 출마한 상황. 
 
울산시당 대학생위원회는 8명 중 김해영, 박주민 후보가  
청년후보라며 지지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비록 부문별 최고위 제도는 폐지됐지만,  
선거를 통해 최고위원을 당선시켜  
청년의 목소리를 지도부에 전달하고,  
정책에도 반영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인터뷰>두경서 민주당 울산 대학생위원장/ 비록 제도는 후퇴했으나  
선거를 통해 극복해 내어야 청년의 소리가 다시 지도부에 담겨져야 우 
리당이, 문재인 정부가 더 나은 길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울산 대학생위원회는 지지후보들이 최고위원 선거에 탈락할 경우,  
전국 청년위원회와 논의해 앞으로의 입장을 밝힐 방침입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선거는 8월 25일 전당대회에서 치러지며,  
출마 후보들은 오는 11일 울산에서 열리는 대의원대회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JCN뉴스 김영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