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행복달콤 버스쉐어링’ 기금 5천만원을 전달하고 지역 복지시설의 이동편의 지원에 나섰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오늘(8/9)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자동차 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협회에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금은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의 자체 행사나 나들이 시 단체버스 사용료를 지원하는 데 쓰이며, 단체버스 사용 신청 시 소정의 심사를 거쳐 사용료를 현대자동차 노사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진행되며 모두 69대의 단체버스를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합니다. 박정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