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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은행지점장이 4천만원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송고시간2018/08/16 16:46
울산의 한 은행 지점장이 50대 여성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해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습니다. 
 
은행지점장 A씨는 지난 8일, 4천만원을 송금하려는 50대 여성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관은  
이른바 '로맨스 스캠'이라는 보이스 피싱임을 확인하고  
송금을 피해를 막았습니다.  
 
피해 여성은 SNS를 통해 자신이 한국계 미국인이고  
이라크 파병 군인이라는 사람과 연락을 주고 받으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는데, 돈을 빌려달라고 말해  
송금하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