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개관한 울산도서관이 전국 지자체와 공공도서관의 벤치마킹 명소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개관 이후 경북과 대구, 부산 등 공공도서관에서 모두 27차례에 걸쳐 울산도서관을 방문해 시설운영과 내부공간 구조,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난 8일 인도네시아 지역 초등학교 교장 20여명이 다녀 갔으며, 다음달 20일에는 대만지역 도서관 관계자 30여명이 울산도서관을 방문할 예정으로, 해외에서도 견학 신청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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