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고등학교가 지난 20일 포항 스틸야드 구장에서 열린 ‘2018 K리그 18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우승하고 17세 이하 챔피언십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18세 이하 결승전에서 현대고는 서울 오산고를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고 앞서 열린 17세 이하 결승전에서는 매탄고와의 연장 접전 끝에 0:3으로 패하면서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18세 이하 대회에서 최우수선수상은 현대고 손태극 선수와 최다득점상은 7골을 기록한 현대고 박정인 선수가 수상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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