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이 마지막 바캉스를 주제로 어제(8/30) 개막돼 일요일 밤까지 계속됩니다. 많은 시민이 행사장을 찾아 중구 태화강변에서 치킨 맥주와 함께 마지막 여름을 즐기고 있습니다. 어젯(8/30)밤 행사 중에 잠깐 소나기도 내렸지만 참가자들의 흥겨움을 가라앉히지는 못했습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R> sync> 건배~! 흥겨운 음악 소리와 함께 마련된 테이블들.
운치 있는 태화강까지 더해진 곳에서 시민들이 치킨과 맥주를 즐기는 여유를 갖습니다. 초청 가수의 공연도 이어지면서 시민들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행사를 즐깁니다. INT> 은민희 중구 학성동 “바람도 너무 시원하고요. 이렇게 나와서 가족들이랑 즐겁게 시간도 보내고, 특히 노래도 나오고 너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태화강 치맥 페스티벌이 라스트 바캉스라는 주제로 어제(8/30)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행사를 시작했습니다. S/U> 2018 치맥 페스티벌은 이번 주말까지 태화강 일대에서 펼쳐집니다. 행사장은 치맥 파티가 열리는 먹거리 구역과 야외극장이 운영되는 볼거리 구역,
그리고 EDM 무대와 놀이시설 등으로 구성된 즐길 거리 구역 등 세 구역으로 나누어져 운영됩니다. 특히 치맥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닭요리 매대가 준비됐고 맥주 한 잔을 천원에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INT> 박태완 중구청장 “치맥 페스티벌을 통해서 우리 주민들이 좀 더 여유를 가질 수 있고, 우리 중구를 널리 알리고 우리 중구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합니 다.” 행사 2일 차인 토요일부턴 EDM 파티가 준비돼 있는 등 치맥 페스티벌의 흥겨움은 더해질 예정입니다. JCN뉴스 김동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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