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미래 신산업은 지역 실정을 고려한 블루오션을 중심으로 선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 강영훈 박사는 울산경제사회브리프를 통해 지역의 혁신자원을 고려한 블루오션적 미래 신산업으로 이전 공공기관의 특성을 우선적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습니다. 강 박사는 이어 "최근 한국동서발전이 울산시와 손잡고 에너지산업과 관련해 만개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며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주민훈련으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산업인력 교육훈련으로 지역의 내성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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