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2회 처용문화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사흘간 태화강 지방정원 일대에서 열립니다. 행사 첫날은 남구 황성동 울산시 기념물 제4호로 지정된 처용암에서 처용 맞이와 처용문화제 개막을 알리는 전통 고유제 행사로 시작되며, 축제 기간 전국 7개 도시 창작 처용무 초대 마당도 마련됩니다.
이밖에도 지역 5개 문화원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인 처용 놀이마당과 울산민속예술 경연대회, 유치부와 초등부 학생을 위한 처용문화제 어린이 울산 골든벨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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