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지주가 중국로봇기업과 손잡고, 본격적인 중국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오늘(9/20)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국제공업박람회에 참가해, 중국 '하궁즈넝' 사와 산업용 로봇 합자회사 설립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이번 사업은 로봇 조립 최첨단 스마트팩토리 자체 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첫 사례로, 두 회사는 합자회사를 설립해 내년 상반기까지 연간 2만대 규모의 산업용 로봇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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