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시내버스 디지털 운행기록 장치를 분석한 결과 운전기사 위험운전행동 횟수가 월평균 64.3회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월평균 68.7회보다 6.4% 줄어든 것으로 버스별로는 지선버스가 163.7회로 가장 많았으며, 마을버스 92.7회, 시내버스 61회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운행기록장치는 자동차의 가속도와 주행거리, 교통사고 상황 등을 자동으로 기록하는 장치로 울산시는 지난해 3월부터 이 운행기록을 바탕으로 위험운전 행동을 분석해 운행습관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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