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확대하고, 노동인권센터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울산시는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시의원에 대한 서면질문 답변을 통해 올해 용역근로자 122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각 구군에서도 183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노동인권센터 설치를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내년 하반기에 설립되는 일자리 재단과 연계를 통해 센터가 노동과, 일자리의 핵심적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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