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육성위원회를 설치해 유사축제를 통합하는 조례안이 발의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미형 시의원이 발의한 울산시 축제의 육성과 지원에 관한 이 조례안에서는 15명 이내의 축제육성위원회를 설치하고, 이 위원회에서 축제지원과 유사축제 통합, 울산대표축제 선정과 평가 등을 하도록 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울산대표축제는 위원회 심의를 거쳐 구군별로 1개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선정할 수 있으며, 울산대표축제로 선정된 축제는 예산 범위에서 사업비를 지원하도록 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