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도 교사와 학생들을 몰래 촬영해 물의를 빚었던 사건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김해영 의원의 국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울산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몰래카메라 촬영 사건이 8건이 적발돼 문제가 됐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교별로는 중학교 3건, 고등학교 5건으로 조사됐으며, 전국적으로는 고등학교가 61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중학교 463건, 초등학교 154건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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