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오늘(11/6)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8일부터 2주 동안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를 내실 있고 심도 있게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의원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집행부가 펼쳐온 정책과 사업을 살펴보고, 실수가 반복되거나 부적정한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공직자들을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과거의 나쁜 관행을 답습하지 않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인 공직자에 대해서는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영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