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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프라운호퍼 분원 준공..경량소재 연구 본격화
송고시간 | 2018/11/07 16:55



(앵커멘트)
독일 최고의 자동차 소재 연구소 분원이
오늘(11/7) 유니스트에 문을 열었습니다.


섬유강화 소재 연구를 통해 자동차 산업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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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최근 자동차 업계의 화두는 차량 경량화.


연비 상승과 유해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꼭 개발이 필요한 기술입니다.


특히 전기차 생산에 있어서 배터리 무게 문제 해결은
선결과제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가장 주목받는 대체 소재는 바로 섬유 강화 소재.


인터뷰-박영빈/경량 복합재 고속성형기술센터장
"자동차의 차체나 부품의 경량화가 더더욱 중요해지고 있거든요.
그런데 기존의 금속을 사용해서는 한계가 있어서
최근에 보시는 바와 같은 섬유강화 복합재를 적용한 연구가 많이 진행
되고 있습니다."



강철보다 70% 이상 가벼우면서도 탄성은 10배가량 우수한 소재여서
자동차 산업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ST-이현동 기자
울산시와 유니스트가 지난 2천15년부터 공을 들인
프라운호퍼 ICT 분원이 4년 만에 문을 열었습니다.


기술센터에서는 앞으로 섬유강화 복합재를 기반으로 한
자동차 경량화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인터뷰-송철호/울산시장
"이 센터가 울산 주력 산업인 자동차 분야 외에도
다양한 제품과 산업에도 적용되어서
기술고도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울산시와 유니스트, 현대자동차와 프라운호퍼는
4자 간 MOU 체결을 통해 연구원 인적교류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 발굴 등에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독일 내 67개의 연구소와 2만3천여 명의
직원을 둔 독일의 대표적인 연구기관으로
고분자 복합재료 성형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천기술부터 양산기술까지 전 분야에 걸친 연구개발을 통해
실제 BMW i3 모델에 사용한 탄소섬유 기반 차체를 제작해
공급하기도 했습니다.


섬유 강화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확보한
프라운호퍼 연구기관의 울산 분원 준공으로 울산은
새로운 자동차 산업의 메카로 혁신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