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미형 시의원은 오늘(11/9) 열린 행정자치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채용비리를 집중 질타했습니다. 김 의원은 감사관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난 2017년과 2018년 채용비리 특별점검 결과 울산발전연구원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에서 모두 20건의 비리 사항이 적발됐지만 대부분 주의와 개선 처분에 그쳤다며 강력하게 조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어 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울산시 공무원이 14명에 이른다며 처벌 강화를 요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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