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 구군별 세출예산이 형평성이 결여됐다며 원점에서 재조정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휘웅 시의원은 서면질문을 통해 "각 구청들은 요청한 예산총액에서 약 6%가 감액됐지만 울주군은 25%나 감액됐고, 지난 5년간 세출예산 비율을 보면 남구는 26%, 중구와 북구는 23%, 동구가 19%인데 반해 울주군은 9%로 심각한 차별 대우를 받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서 의원은 예산 비율을 전면 원점에서 재조정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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