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트 디자인팀이 만든 집안을 꾸미는 가구로 운동이 가능한 실내소품이 국제 디자인 전시에 초청됐습니다. 유니스트 디자인-공학융합전문대학원의 박상진, 조은준 학생과 박영우 교수로 이뤄진 팀은 사이클 스툴인 스툴디를 개발해 오는 17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리는 두바이 디자인위크 2018에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스툴디는 실내에서 사용하는 작은 의자인 스툴과 운동용 실내자전거를 결합한 운동기구로, 알파벳 D모양의 윗부분에 앉아서 가운데에 달린 페달을 밟으며 운동을 즐길 수 있고, 곡선 부분에는 LED가 설치돼 조명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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