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울산 수출이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세관 기준 전년 동월 대비 75.9%가 증가한 7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품목별로는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수출 단가 증가로 유류 수출이 1년 전보다 120.8% 증가했으며, 화학제품도 40.2% 늘어났습니다. 자동차 수출도 북미시장에서의 수출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62.4% 증가했습니다. 그러나 선박 수출은 물량은 크게 증가했지만 선박 수주 잔량 감소로 인해 수출금액은 16% 감소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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