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백운찬 시의원은 오늘(11/14) 열린 
상수도사업본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울산시가 낙동강환경관리청에 깨끗한 원수 공급을 요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백 의원은 울산시가 지난해 7월부터 낙동강 원수대금  
162억6천700만원과 물이용 부담금 58억 천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많은 돈을 내고 있지만 낙동강 수질은 우려스러울 정도라면서  
낙동강환경관리청에 안전하고 깨끗한 원수공급을 요구하는 것은  
당연한 권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회야댐 상류지역에 밀접한 양산과 웅상지구 공장에서  
오염 물질이 유입되고 있다며 종합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할 것을 울산시에 촉구했습니다. 
김영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