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이 올해 처음으로 시범운영에 들어간 학부모 안심 유치원 20곳 가운데 18곳이 학부모 안심 유치원으로 선정됐습니다. 시교육청은 지난 10월 시범 운영 중인 학부모 안심 유치원에 대해 현장 심사를 벌여 공립유치원 14곳과 사립유치원 4곳을 학부모 안심 유치원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안심유치원에 선정된 18개 유치원에 대해 연간 25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선정 대상에서 빠진 2개 유치원에 대해서도 안전 환경개선비를 지급할 계획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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