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제문화장학재단의 올해 문화장학상 시상식이 오늘(11/29) 울산상공회의소 5층 강당에서 열렸습니다. 올해 랑제문화장학상 수상자인 김진수 전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장에게는 상금 천만원과 표창장이 수여됐고, 홍순권 효사관학교 교장과 김외섭 울산무용협회 9·10대 회장, 김정자 전 울산광역시 테니스 연합회장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과 표창장이 수여됐습니다. 또, 한영고등학교 2학년 정헌기, 학성여자고등학교 1학년 안소정 등 2명에게는 3백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습니다. 랑제문화장학재단은 김철 이사장이 사재를 출연해 2004년 설립한 재단으로 문화 활동에 공이 큰 단체와 개인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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