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12/4) 울산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천17년 단체교섭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1년6개월간 울산시교육청과 28개 직종의 문제를 포함한 단체교섭을 진행해 왔지만 현재까지 별다른 성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며 단체교섭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또한 2천18년 임금교섭에서도 시교육청의 불성실 교섭이 계속된다면 28개 직종 2천5백여명의 조합원 총파업을 포함한 강력한 투쟁을 피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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