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내년 1월부터 청렴시민감사관제를 운영하기 위해 이달 중 청렴시민감사관 구성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청렴시민감사관제도는 노옥희 교육감의 공약으로, 청렴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학교시설과 학교폭력, 공무원의 부정.부패행위 조사 등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시교육청은 전체 15명의 청렴시민감사관 가운데 10명은 시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할 계획이라며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공개모집으로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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