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암각화박물관이 국내외 5개국 전문가가 참여한 국제학술지 '고래와 바위그림Ⅱ'를 발간했습니다. '고래와 바위그림Ⅱ'는 반구대 암각화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 규명을 위한 학술연구 자료 확보와 세계사적 가치의 국내외 홍보를 위해 제작됐습니다. 이 학술지에는 프랑스 등 5개국 전문가들의 연구논문 8편이 수록돼 있으며, 이 가운데 6편은 올해 10월 개최한 대곡천 암각화 국제학술대회 발표 원고를 수정,보완했습니다. 학술지는 이들 논문을 통해 알래스카 등 세계 바위그림에 표현된 고래와 고래 사냥, 선사시대 해양문화 등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만들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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