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올해 전국적으로 초등돌봄교실 천400개를 늘릴 계획인 가운데 울산지역 초등학교에도 돌봄교실 12개가 추가로 운영됩니다. 울산에서 오는 3월 학기부터 추가로 운영되는 초등돌봄교실은 모두 12개로 중산초와 무거초는 이미 공사를 완료했으며, 구영초와 범서초, 청솔초, 옥산초, 화암초,농소초에 추가로 돌봄교실이 만들어지고, 오는 3월 개교하는 신설 고헌초와 은월초에도 돌봄교실 2개가 각각 설치돼 운영됩니다.
울산은 현재 전체 초등학교 120개 학교에 돌봄교실 232개가 운영돼 5천466명의 학생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이번에 돌봄교실이 확대되면서 추가로 300명의 학생들이 돌봄서비스를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현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