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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가 '2019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가해 차세대 배터리 셀을 선보였습니다. 삼성SDI는 600㎞ 주행이 가능한 배터리 셀과 다양한 세대별 배터리 셀 라인업뿐만 아니라 혁신적인 소재와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기술 차별화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소개한 신제품들은 에너지 용량을 크게 증가시킨 혁신적인 셀로, 완성차 업계의 원가 혁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삼성SDI는 설명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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