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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환경 변화...명예퇴직 신청 교사 급증
송고시간2019/01/23 18:11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와 교권 약화 등으로 명예퇴직을  
신청하는 교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2월말 명예퇴직을 신청한 교원은 6천39명으로 지난해 2월과 8월  
연간 명퇴 신청인원 6천136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울산의 경우도 2월말 명예퇴직 교원은 97명으로  
오는 8월 명예퇴직 신청을 받으면 지난해  
전체 명퇴 교원 98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교총은 교권 추락과 학생생활지도 어려움 등  
교육환경 변화가 명퇴 신청이 늘어나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