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울산의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2.47% 상승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9.13% 상승했지만 울산은 주력산업 침체 여파 등으로 2.47% 상승하는 데 그쳐 전국 17개 시도 중 상승률이 14위에 그쳤습니다. 반면 울산의 단독주택 평균가격은 1억 9천 107만원으로 서울, 경기에 이어 3번째로 높아 주택가격이 여전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울산의 최고가 단독주택은 남구 삼산동의 한 주택으로 공시가격이 12억원이며, 최저가는 남구 장생포동 단독주택으로 천 630만원이었습니다.//
구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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