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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노옥희 교육감, 학교운동부 혁신 추진
송고시간 | 2019/01/31 18:51



(앵커멘트)
교육당국이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다음달까지
전국 모든 학교운동부에 대한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울산시교육청도 특별대책을 내놨습니다.


학생선수 인권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운동부지도자의 성범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시행한다는 방침입니다.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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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본문)
현재 울산지역 학교운동부는 초.중.고 136개교에 164팀,
천6백여명의 학생선수가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에서 최근 2년간 발생한 운동부 사건. 사고는
모두 17건에 달했습니다.


교육당국이 체육계 성폭력 근절을 위해 다음달까지
전국 모든 학교운동부 특별점검에 나서기로 한 가운데
울산시교육청이 학교운동부의 성폭력과 인권침해 근절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학생선수 인권보호 추진단을 설립해
인권과 폭력 예방을 체계적으로 관리합니다.


또 현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스포츠 인권 전수조사와 별개로
학생선수 스포츠 인권 전수조사를 학기별로 실시합니다.


인터뷰-노옥희/울산교육감
"피해 사례를 접수할 수 있는 핫라인을 설치해 숨김없이 환부를
도려낼 수 있도록 하며, 학생선수와 성이 다른 학교운동부지도자의
학교는 정가 감사를 통해 점검하도록 하겠습니다."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성범죄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도 세웠습니다.


특히 학생선수 성폭력 사안을 고의로 축소.은폐하거나
피해자 보호 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관련자를 문책하고
특별감사 등 행정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울산공고와 학성고, 무룡고 등의 합숙소를 폐지하고
사감을 두는 기숙형 형태로 바꿀 예정입니다.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성과등급제와 포상제를 폐지하고
대회 성적 결과 보고 체계도 없애기로 했습니다.


이밖에도 학교운동부와 학교스포츠클럽의
통합 운영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의
대회출전 기회를 확대하고 학생선수의 폭을 넓히기로 했습니다.
JCN뉴스 이현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