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회가 예산유용과 공사입찰, 잔디광장 관리시설 등의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행정사무조사 특위를 설 이후부터 본격 가동합니다. 중구의회는 오는 11일 증인과 참고인 출석대상자를 결정한 뒤 21일부터 25일까지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어 특위 활동 시한인 2월말까지 결과보고서를 작성한 뒤 오는 3월 임시회에서 최종 결과를 의결할 예정입니다. 행정사무조사 특위는 마두희 축제의 예산집행 내역과 입화산 잔디광장 관리시설 관련 서류 등을 집행부로부터 넘겨 받아 정밀 분석하고 있습니다. 김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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