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와 공공연대노조는 오늘(2/8) 공공연대 소속 비정규직 항만 특수경비용역 9명에 대해 자회사 정규직 전환 방식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울산항만공사는 정규직 전환 대상 근로자 82명 가운데 퇴직 등의 이유로 전환을 포기한 17명을 제외한 65명 전원과 정규직 전환 합의를 완료했습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해 12월 울산항 항만경비 등을 담당하는 자회사 울산항만관리 주식회사를 설립해 시설 관리 인력 등 23명을 올 1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했으며 이달말까지 나머지 42명에 대한 채용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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