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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울산지역 중학교 신입생 반편성 배치고사가 폐지됐습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지역 중학교 63개 학교 전체에서 신입생 반편성 배치고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배치고사의 경우 중학교 첫 시험인데다 상위 학생을 걸러내기 위한 문제도 포함돼 일부 학생들은 사교육까지 받는 등 부작용이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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