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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편안한 교복...학생들에게 인기
송고시간 | 2019/03/08 16:16



앵커멘트> 학생들의 편의와 활동성을 위해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정장 형태의 재킷 교복을
캐주얼 점퍼 교복으로 바꾼 학교가 있습니다.


학생들의 반응도 좋아 이를 계기롤
앞으로 지역의 다른 학교도
다소 자유로운 교복으로 바뀔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박정필 기잡니다.


리포트> 북구의 한 고등학교 교실...


수업이 한창 진행 중인데
학생들이 착용하고 있는 교복이 다른 학교와 달라 보입니다.


정형화된 교복 스타일이 아닌 캐주얼 점퍼...


올해 신입생부터 동복은 정장 형태의 재킷 대신 점퍼로...
하복은 체육복 겸용 생활복으로 바꿨습니다.


기존의 교복보다 편안하고 활동성이 뛰어나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인터뷰> 원은서 무룡고 1학년
“기존의 정장 형태의 교복보다는 확실히 넉넉하고 안감이 있어서
따뜻해서 굉장히 좋아요.”


인터뷰> 최인호 무룡고 1학년
"중학교 때 입었던 재킷은 꽉 끼어서 불편했는데 이거(점퍼 교복) 입으
니까 넉넉하고 활동하기 좋아요."


3월 현재 지역 내 중학교 63곳 가운데 43곳이,
고등학교 57곳 가운데 21곳이
하복을 생활복 형태로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학교는 울산지역에서 처음으로
동복으로 변화를 시도한 것입니다.


현행 교복 디자인은 초중등교육법에 따라
학교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교복선정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 절차를 거쳐
이와 같이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성수진 무룡고 교사
“기존 학교 교복 같은 경우에 아이들이 생활이 좀 불편하다는 그런 생
각이 많이 들어서 학생들의 활동성이나 보온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 생각해서 이번에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시교육청 역시 학생들의 활동성과 편의성을 강조한
편안한 교복 착용을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한성기 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 과장
“저희가 올해 초 학교에 편한 교복활성화 정책 추진 계획을 안내했습
니다. 그리고, 편안한 교복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래
서, 다양한 (교복)모델을 개발해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학생 중심의 편안한 교복으로의 전환...


스탠드 업> 울산지역 학생들의 교복 스타일에도
신선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JCN뉴스 박정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