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N울산중앙방송

유니스트 전기전자컴퓨터공학부의 노삼혁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컴퓨터시스템 분야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세계적 협회인 유즈닉스가 주관하는 학회의 의장에 선출됐습니다. 

 
노 교수가 맡은 학술대회는 제18회 유즈닉스 파일앤 저장기술  
컨퍼런스로, 내년 2월24일부터 27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며,  
노 교수는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브렌트 웰치와 함께  
행사 전반을 총괄하게 됩니다. 
 

노삼혁 교수는 다소 낙후됐던 국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연구가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유즈닉스 학회 의장 선출이 
이런 흐름에 더욱 활기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현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