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건설기계 노동자들이 오늘(4/12)과 내일(13) 이틀간 총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 건설노조 울산본부는 오늘(4/12) 울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특수고용노동자인 건설기계 노동자의 노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오늘(4/12)부터 이틀간 총파업을 선포했습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는 노동기본권을 향해 전진하기는커녕 후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건설노조 울산지부는 내일(4/13) 서울 여의도에서 예정된 전국 집회에 동참할 계획입니다.
이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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