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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소환...경찰 "지나치다" 불만
송고시간 | 2019/04/16 18:00



앵커멘트> 검찰이 울산 경찰청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경찰 수사관들을 잇따라 소환 조사하면서
경찰 내부에선 '지나치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검경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구현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기현 전 시장 동생 사건 수사를
담당했다 배제된 경찰관이 오늘(4/16) 새벽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피의자 신분으로
11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은 데 이어
2번째 소환입니다.


해당 경찰관은 조서 열람까지
10시간 가량 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이 이 경찰관의 신병처리를
2~3일 내에 결정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경찰 내부에선 검찰 수사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울산경찰청 소속 한 경찰관은
개인 SNS를 통해 검찰이
다른 수사관들까지 참고인으로 불러
10시간 넘게 조사하고 있다며
검찰의 압수수색 시기와
참고인 조사 필요성에
공감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게시글에는
경찰들의 응원 댓글이
이어졌습니다.


황운하 대전지방경찰청장도
자신의 SNS에 이 글을 게시하며
검찰 수사에 분노한다고 말했습니다.


cg in> 이에대해 검찰은 필요하다면
참고인 조사도 장시간 할 수 있다며,


검찰 수사와 관련한
경찰 내부의 반발과
황운하 청장의 비난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out>


스탠드업> 검찰이 압수수색에 이어
2차례 소환한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사건의 진상과는 별개로
검경 갈등이 고조될 전망입니다.


JCN뉴스 구현희입니다.//



구현희 기자